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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피크닉숲을 선물한 아름다운 사람들

숲을 만든 사람들 | 20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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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피크닉숲을 선물한 아름다운 사람들

 



 
​봄 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울려퍼질 트리플래닛 벚꽃숲거리를~ 걸어볼까요 ♬

 
벚꽃으로 유명한 여의도 윤중로에는 피크닉숲이 있답니다. 윤중로 메인 도로에서 한강 변으로 내려오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벚꽃숲이 조성되어 있어요. 많은 스타 팬덤과 회사들이 여러분을 위해서 조성한 숲인데요, 매년 4월이면 사람들이 이곳을 어마어마하게 방문한답니다. 그 전에 트리플래닛 *포레스트 랩(Forest Lab)이 숲을 관리하러 다녀왔어요. 벚꽃이 피기 전에 말이에요~ 

*포레스트 랩(Forest Laboratory): 트리플래닛 숲과 숲에 있는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연구하고 병든 나무를 치료하는 연구실. 숲과 나무의 건강을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숲을 건강하게 지키고자 하는 분들에게 그 방법을 안내한다.
 

벚꽃이 피기 전 트리플래닛숲 벚꽃길

 
국립산림과학원 박찬열 나무박사님이 동행했는데요, 숲을 점검하면서 나무박사님과 함께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숲을 보살필 수 있는 방법을 만들기로 했답니다. 박사님은 숲을 만드신 스타 팬덤,기업,개인들이 젊은 에너지를 가지고 숲을 계속 지키고 싶어 한다는 게 굉장히 멋지다고 하셨어요. 여러분 덕분에 트리플래닛도 덩달아 뿌듯뿌듯. 그럼, 박사님이 알려주신 숲을 보살피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숲을 보살필 때 알아야 할 팁
 


1. 리본이나 끈을 가지에 묶지 않는다

스타숲을 조성한 팬들이나 개인 숲을 조성하신 분들이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리본이나 인형, 여러 가지 작품들을 가지에 예쁘게 묶어두고 가시는데요. 가지에 끈이 묶여 있으면 가지가 자라는 데 방해가 되고 병해충이 발생할 경우 곪아서 썩게 되니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제거해 줘야 해요. 대신 *지주대에 리본을 묶으면 어떨까요?
*지주대: 나무가 쓰러지지 않도록 버티어 괴는 기둥, 받침대 혹은 버팀대로도 부를 수 있다.




 
2. 영양제를 과다투여하지 않는다

나무에 영양제를 과다 투여해서 죽을 때가 있어요. 이미 영양제를 너무 많이 준 흔적이 있다면 다음번을 기약하는 게 좋겠어요!

 

3. 주변에 작은 나무를 심어주고 함께 관리해준다

티아라 은정님이 티아라숲에 심은 ‘회양목’ 6그루는 아직도 잘 자라고 있고, 로이킴 팬분들도 로이킴숲에 초화류를 많이 심어서 숲이 훨씬 건강해졌어요. 이처럼 주변에 키 작은 나무들이 함께 있으면 나무가 더 건강해진답니다. 


식목일을 맞아 티아라 멤버들 나무 옆에 회양목 6그루를 심은 은정님

 

그렇다면 벚꽃이 한창인 지금, 트리플래닛숲이 있는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 나무들은 건강한지 가볼까요!

 

트리플래닛숲에 가기 위해서는 윤중로 메인도로를 지나야한다

현재 윤중로 한강 변 쪽 벚꽃길에는 10개의 트리플래닛 숲이 모여서 311m의 벚꽃길을 이루고 있는데요. 



여의도 운중로 트리플래닛숲 벚꽃길 전경



여의도 윤중로 트리플래닛숲 현판


트리플래닛 크레비스타운홀숲 전경


신한은행숲부터 티파니숲, 소녀시대숲, 인피니트숲, 효연숲, 동방신기숲, 슈퍼주니어숲, 샤이니숲, 엑소 디오숲, 크레비스 타운홀 숲까지 순서대로 벚꽃길을 이루고 있어요.



소녀시대숲 현판을 읽고 있는 시민들

피크닉을 온 소풍객들이 현판을 보면서 여러분이 만든 숲에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큰 꽃만 보지 말고 나도 여기 있어요 (벚꽃)


벚꽃말고 나도 피었어요 (산당화)


평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벚꽃을 보러 온 많은 사람들

다시 가본 벚꽃피크닉 숲은 나무들도 건강했고, 여러분이 심은 나무가 많은 사람에게 기쁨과 즐거움의 공간이 되고 있었어요. 트리플래닛은 앞으로도 여러분이 만든 숲이 많은 사람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숲을 잘 관리할 계획이랍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처가 되는 숲


벚꽃이 지기 전에 여러분도 트리플래닛 벚꽃숲에서 봄과 자연을 느껴보세요~



 
찾아가는 방법
국회의사당 6문 바로 건너편 윤중로에서 계단을 내려오면 쉽게 숲을 찾을 수 있음


 





글쓴이 프로필


노아름
 
바닷가 도시에서 태어나 10세에 서울로 상경. 풀냄새로 가득한 곳에 가면 좋아서 뛰어다닌다. 고등학생 때 레이첼카슨의 ‘침묵의 봄’을 읽고 평생 환경을 사랑하며 살겠노라 결심한다. 현재 트리플래닛에서 숲과 나무의 가치를 알리는 방법에 대해 고민 중이며 나무를 심는 취미생활이 전 세계에 유행할 날을 고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