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 날씨는 예술인데, 쉽사리 문 앞을 나서지 못하는 봄. 코로나 19 사태로 바깥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게 되면서 따뜻하고 아름다운 봄을 즐기지 못하는 날이 이어지고 있어요. 특히 코로나 19 사태 초기에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평소의 활력도, 인적도 없어진 대구/경북 지역의 모습에는 많은 분들이 놀라고 마음 아파하셨지요.
"외출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순 없을까?"
하지만 어려울 때 더 뭉치는 우리의 역사처럼, 이번에도 대구/경북 지역을 응원하는 물결이 일었습니다. 의료진 부족 소식에 전국의 의사와 간호사가 모인 것은 물론이거니와, 마스크와 손 소독제부터 도시락, 생수 같은 구호 물품까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모여들기 시작했어요. 트리플래닛은 이 나눔의 행렬에 동참하고 싶었습니다.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테이블야자 ©트리플래닛
논의 끝에, 답답한 마스크를 끼고 외출 제한이 이어지는 만큼 실내에서만은 쾌적한 공기와 향긋한 커피를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실내 공기정화 식물 1그루와 커피 드립백을 보내드리기로 했어요.
반려나무 나눔은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또 해당 지역에 거주하시는 지인이나 가족을 위한 대리 신청도 할 수 있게 진행되었는데요, 받아보신 많은 분들의 후기를 통해 반려나무가 대구에 계신 부모님께, 결혼을 앞둔 언니에게, 예비 장모님께 그리고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고 있는 나 자신에게 싱그러운 선물이 되었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반려나무 덕에
봄을 느끼고 있습니다."
- 반려나무 나눔 신청자 후기 中
초도 물량 소진 안내와 이어진 감사한 댓글 ©트리플래닛
초도 물량으로 500그루의 반려나무를 준비했지만, 나눔을 알린 지 10분도 되지 않아 모든 물량이 소진되었어요.
이어진 2차 나눔까지, 두 번의 나눔을 통해 답답한 생활을 이어가던 분들께 작은 힐링의 순간을 선물해드린 것 같아 참 다행이었어요.
공지를 늦게 확인해 차마 신청하지 못하신 분들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셔서 준비하는 저희로서는 감사할 따름이었답니다.
기업의 참여로 더 커진 임팩트
w.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 한국사회투자
"식물 잘 키우는 사람이 동물도
잘 키우고, 사람도 잘 키우더라고요."
반려나무를 선물하는 트리플래닛 직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이룸 공동생활센터는 학대, 방임,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보호 및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공동생활가정이에요.
반려나무로 달라진 실내 분위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한국사회투자, 트리플래닛은 전국 공동생활센터 476개소 3,400여 명의 아동과 1,600여 명의 공동생활센터 관리자 등 총 5,000여명에게 나무 6,300그루와 손소독제 14,000개를 선물해 드렸답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총 2억 원 규모의 큰 지원이 가능했던 이유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3월 중순부터 빠른 협의와 의사결정을 내려주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한국사회투자 담당자님 덕분이었어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식물 잘 키우는 사람이 동물도 잘 키우고, 사람도 잘 키우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병원에 가도 그 병원에 사는 식물부터 봅니다.
그룹홈의 원래 목적은 가정이 건강하게 회복될 때까지 아이를 임시로 보호하다 가정으로 안전하게 보내는 거예요. 그런데 요즘은 안타깝게도 가정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의 심리 치료가 가장 중요한데, 사랑을 받고 줄 나이에 상처를 겪었기 때문에 식물을 통한 치료도 종종 진행해 왔답니다. 요즘 학교에 가기도 어렵고 바깥 활동이 제약되 실내 거주 시간이 많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 학교피해아동쉼터 김정민 원장님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이룸 그룹홈에는 실내 공기정화에 좋은 테이블야자와 홍콩야자(우산나무), 그리고 불면증 해소와 신경 안정 효과가 있는 프렌치 라벤더가 전해졌어요. 반려나무와 손소독제가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 전했답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코로나 19 사태의 세계적 확산과 장기화에 따라 '코로나 블루'라 불리는 코로나 우울증이 지역사회 곳곳에 파고드는 요즘입니다. 이제는 이 사태가 언제 끝날지조차 희미해 몸도 마음도 지쳐가지만, 그래도 따뜻한 마음과 이겨낼 용기가 당신 곁에 있다는 걸 반려나무를 통해 전하고 싶었습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세상의 그런 어둠은 하나도 모른다는 듯 파릇파릇 피어난 반려나무가 외로운 아이들의 마음과 지친 당신의 일상에 위로와 생기가 되기를 바라며, "함께할 때 이길 수 있다고" 트리플래닛은 믿고 가겠습니다.
P.S.
지금 테이블 야자 1그루를 입양하면, 코로나 극복을 위해 소외계층에 반려나무 1그루가 보내집니다. 조금 어둑한 실내에서도 잘 자라고, 습도 조절이 되는 화분 스밈에 심겨 더 키우기 쉬운 테이블 야자로 우리집 실내공기도, 이웃의 실내공기도 함께 정화해요!
창밖 날씨는 예술인데, 쉽사리 문 앞을 나서지 못하는 봄. 코로나 19 사태로 바깥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게 되면서 따뜻하고 아름다운 봄을 즐기지 못하는 날이 이어지고 있어요. 특히 코로나 19 사태 초기에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평소의 활력도, 인적도 없어진 대구/경북 지역의 모습에는 많은 분들이 놀라고 마음 아파하셨지요.
도울 순 없을까?"
하지만 어려울 때 더 뭉치는 우리의 역사처럼, 이번에도 대구/경북 지역을 응원하는 물결이 일었습니다. 의료진 부족 소식에 전국의 의사와 간호사가 모인 것은 물론이거니와, 마스크와 손 소독제부터 도시락, 생수 같은 구호 물품까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모여들기 시작했어요. 트리플래닛은 이 나눔의 행렬에 동참하고 싶었습니다.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테이블야자 ©트리플래닛
논의 끝에, 답답한 마스크를 끼고 외출 제한이 이어지는 만큼 실내에서만은 쾌적한 공기와 향긋한 커피를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실내 공기정화 식물 1그루와 커피 드립백을 보내드리기로 했어요.
반려나무 나눔은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또 해당 지역에 거주하시는 지인이나 가족을 위한 대리 신청도 할 수 있게 진행되었는데요, 받아보신 많은 분들의 후기를 통해 반려나무가 대구에 계신 부모님께, 결혼을 앞둔 언니에게, 예비 장모님께 그리고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고 있는 나 자신에게 싱그러운 선물이 되었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봄을 느끼고 있습니다."
- 반려나무 나눔 신청자 후기 中
초도 물량 소진 안내와 이어진 감사한 댓글 ©트리플래닛
초도 물량으로 500그루의 반려나무를 준비했지만, 나눔을 알린 지 10분도 되지 않아 모든 물량이 소진되었어요.
이어진 2차 나눔까지, 두 번의 나눔을 통해 답답한 생활을 이어가던 분들께 작은 힐링의 순간을 선물해드린 것 같아 참 다행이었어요.
공지를 늦게 확인해 차마 신청하지 못하신 분들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셔서 준비하는 저희로서는 감사할 따름이었답니다.
잘 키우고, 사람도 잘 키우더라고요."
반려나무를 선물하는 트리플래닛 직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이룸 공동생활센터는 학대, 방임,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보호 및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공동생활가정이에요.
반려나무로 달라진 실내 분위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한국사회투자, 트리플래닛은 전국 공동생활센터 476개소 3,400여 명의 아동과 1,600여 명의 공동생활센터 관리자 등 총 5,000여명에게 나무 6,300그루와 손소독제 14,000개를 선물해 드렸답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총 2억 원 규모의 큰 지원이 가능했던 이유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3월 중순부터 빠른 협의와 의사결정을 내려주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한국사회투자 담당자님 덕분이었어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이룸 그룹홈에는 실내 공기정화에 좋은 테이블야자와 홍콩야자(우산나무), 그리고 불면증 해소와 신경 안정 효과가 있는 프렌치 라벤더가 전해졌어요. 반려나무와 손소독제가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 전했답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코로나 19 사태의 세계적 확산과 장기화에 따라 '코로나 블루'라 불리는 코로나 우울증이 지역사회 곳곳에 파고드는 요즘입니다. 이제는 이 사태가 언제 끝날지조차 희미해 몸도 마음도 지쳐가지만, 그래도 따뜻한 마음과 이겨낼 용기가 당신 곁에 있다는 걸 반려나무를 통해 전하고 싶었습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세상의 그런 어둠은 하나도 모른다는 듯 파릇파릇 피어난 반려나무가 외로운 아이들의 마음과 지친 당신의 일상에 위로와 생기가 되기를 바라며, "함께할 때 이길 수 있다고" 트리플래닛은 믿고 가겠습니다.
P.S.
지금 테이블 야자 1그루를 입양하면, 코로나 극복을 위해 소외계층에 반려나무 1그루가 보내집니다. 조금 어둑한 실내에서도 잘 자라고, 습도 조절이 되는 화분 스밈에 심겨 더 키우기 쉬운 테이블 야자로 우리집 실내공기도, 이웃의 실내공기도 함께 정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