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t for all][Power of Partnership] 교무실 아닌 교실에 식물을! 학교의 주인을 찾아가는 반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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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초등학교 교실숲 조성 현장 ©트리플래닛 

금씩 쌀쌀해지는 늦가을을 만끽하던 지난 11월 12일과 16일, 서울 마포초등학교와 화계초등학교에 반려나무 600그루가 출동했어요! 


· Power of Partnership ·
교무실 아닌 교실에 식물을!
학교의 주인을 찾아가는 반려나무


파트너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 한국사회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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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교를 다니던 시절에

화분은 주로 교무실에 있었어요.

- 숲조성 봉사자 노종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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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면역체계가 완전하지 않고 미세먼지에 더욱 취약해요. 작은 교실에서 모여 공부하며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편히 내뱉고 쉴 수 있는 깨끗한 공기는 필수입니다. 

하지만 기억하나요? 우리가 학교에 다니던 시절에, 몇 가지 되지 않는 화분은 교실이 아닌 교무실에 있었어요. 우리는 학교의 주인인 아이들을 위해, 공기를 정화하고 눈을 편하게 해주는 식물이 가득한 교실숲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서울 마포초등학교 교실숲 ©트리플래닛 

이번에 교실숲을 조성하게 된 서울 마포초등학교와 화계초등학교는 각각 사연을 공모받아 선정되었는데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한 학급당 10주씩 총 600주의 반려나무를 기증했답니다. 

반려나무는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선정한 공기정화식물인 아레카야자와 소피아고무나무, 그리고 책상 위에 올려둘 수 있는 크기의 테이블야자와 홍콩야자, 커피나무로 준비했는데 모두 교실의 따뜻한 풍경과 잘 어울렸어요. 

©트리플래닛

대형 식물부터 트럭에서 내리고, 스스로 물을 흡수해 아이들과 선생님의 편한 관리를 도와줄 스밈화분에 분갈이한 후, 몇몇 화분에는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그림을 그리고 꾸며주었답니다. 

마포초등학교는 교통이 혼잡한 지역에 위치해 트럭이 진입하기 다소 난감한 상황을 맞기도 했지만, 여러 봉사자분들의 참여와 학교 측의 도움으로 무사히 조성을 마칠 수 있었어요.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학교여서 평소 아이들이 식물을 많이 접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셨던 교장 선생님도 식물 가득한 교실을 보고 매우 뿌듯해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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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숲의 아름다움과

상쾌함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서울 화계초등학교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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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에 방문한 서울 화계초등학교는 거의 전 학급의 선생님이 총출동하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적극적인 도움을 주셨어요! 

서울 화계초등학교 교실숲 조성 현장 ©트리플래닛 

반려나무 상하차부터 교실숲에 대한 설명까지 야무지게 들어주셔서 준비한 저희로서도 기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서울 화계초등학교의 한 관계자분은 "지금은 코로나 19로 아이들이 학교에 자주 올 수 없지만, 일상적으로 등교하게 되면 아이들이 교실숲의 상쾌함과 아름다움을 느껴 정서 순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해 주시기도 했어요. 

왼쪽부터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 화계초등학교 선생님,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 

이렇게 조성된 교실숲은 학교 안팎에서 아이들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거예요. 

©트리플래닛


그리고 교실숲을 만들기 위해 회사 연차를 내기도 하고, 지방에서 서울까지 기차를 타고 온 사람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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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가장 힘들었지만

마음은 가장 뿌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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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희 님 ©트리플래닛 

이번 교실숲 조성 봉사활동에는 어떤 마음으로 참여하셨나요?

제가 학교를 다닐 때 교실을 생각하면 화분은 주로 교무실에 있었어요. 많은 수의 학생이 교실에서 떠들고 뛰어놀아 환기를 시켜도 공기가 아주 탁했던 기억이 나네요. 트리플래닛을 통해 교실숲을 알게 되었고, 교실 환경 개선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자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학교에 가서 화분도 나르고 분갈이도 하고, 지금까지 참여한 활동 중에서 몸은 가장 힘들었지만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무언가 해주었다는 생각에 마음만은 제일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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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살더라도 봉사를

못 하는 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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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영 님 ©트리플래닛

전주에서 서울까지 먼 거리를 달려와 주셨어요!

평소 전주에서 플로깅을 하면서 쓰레기 문제는 전주만이 아닌 전국의 문제라는 걸 느꼈어요.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느 지역이라도 봉사할 수 있다는 의지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처럼 어려운 상황일수록 혼자가 아니라 함께, 서로에게 에너지를 북돋아 주어야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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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숲 조성에 참여하고 싶어

회사 연차도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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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형 님 ©트리플래닛 

교실숲을 조성하며 어떤 걸 느끼셨는지 궁금해요.

이번 초등학교 숲조성 활동에 참여하고 싶어 회사 연차도 썼어요! 또 기회가 된다면 무조건 참여하려고요. 비록 울창한 숲 같지는 않아도, 식물 덕분에 교실 분위기가 좋아진 것 같아요. 이 나무들이 미세먼지를 흡수하면서 실내 공기 질을 좋게 바꿔줄 거라 믿어요. 저도 집에 반려식물이 몇 있는데 앞으로 다양한 식물을 더 키워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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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나무가 자라는 것 만큼

여러분의 희망도 자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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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현 님 ©트리플래닛

교실숲에서 지낼 아이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려요!

어린이 여러분,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학교도 평소처럼 못 가고 친구들도 만나지 못해서 아쉬움이 컸지요? 여러분을 위해 교실에 놓인 반려나무를 보면서 다시 희망을 마음속에 되새기길 바랍니다. 반려나무가 자라는 것만큼 여러분의 희망도 함께 자랄 거예요!

*교실숲 조성 봉사활동은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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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숲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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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숲 조성은 트리플래닛과 후원 기업, 그리고 교실숲 조성을 원하는 초등학교의 자매결연으로 이뤄진답니다. 




교실숲 조성 사업 신청 바로가기(기업)


교실숲 조성 사업 신청 바로가기(학교)



 아우폭스바겐코리아 교실숲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한국사회투자가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 아이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고자 2개 학교 60학급에 조성한 실내 교실숲입니다. 


조성 일정: 2020년 11월
규모: 마포초등학교 30학급, 화계초등학교 30학급 총 600주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