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나무 양육 가이드]사랑을 부르는 호프셀렘, 호프셀렘 키우기

조회수 6570

"

나를 사랑해주세요

"


셀렘의 꽃말은 "나를 사랑해주세요."

그래서인지 구불구불한 하트모양의 잎으로 우리의 눈길을 끌어요.


똑똑한 호프셀렘


셀렘은 NASA에서 선정한 공기정화식물 25위를 차지, 스스로 온도를 조절하는 정온 식물이랍니다. 그래서 해충에 대한 저항력이 높고 다른 식물들에 비해 건조한 환경, 빛이 들지 않는 환경에서도 쉽게 죽지 않아요. 그래도 건강하게 키우려면 빛은 필수!


이렇게 똑똑한 호프셀렘을 잘 키우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은은한 빛을 좋아해요

직사광선에는 잎이 쉽게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셀렘은 해가 들지 않는 공간에서도 잘 견딜 만큼 은은한 빛을 좋아한답니다. 창문, 커튼을 통한 빛을 받는 위치에 셀렘을 두고 키워주세요!



촉촉한 습도를 좋아해요

공중습도가 높은 환경을 좋아해요. 잎에 분무를 해주면 잎에 쌓인 먼지도 닦여나가고 셀렘이 좋아하는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답니다! 환경이 잘 갖춰진다면 폭풍 성장을 하며 신엽을 보여줄 거예요.



추위에 약해요

©Pixabay

스스로 온도를 조절하는 정온 식물이라고는 하나, 아프리카 대륙의 열대지역이 원산지라 추위에 약해요.특히 겨울에는 꼭 실내에서 키워주세요!



셀렘의 변화

반려나무의 잎에 노란 반점이 생긴다면 온갖 걱정을 하게 되지만, 셀렘의 잎에 노란 반점이 생긴다면 조금은 안심할 수 있어요. 우선 주변에 해충이 있는지, 직사광선을 받는 장소에 화분이 있진 않았는지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그 무엇도 해당되지 않는다면 안심하세요!

셀렘은 일교차가 큰 환경에서 잎에 노란 반점이 나타난답니다. 생육에는 이상이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안심하세요!


또, 오래된 잎이 떨어지면서 줄기가 목대의 형태를 갖추게 돼요. 줄기에서는 공중뿌리가 자라기도 한답니다!



주의!


- 호프셀렘은 대부분 천남성과 식물과 마찬가지로 수액에 독성이 있어 피부에 닿는다면 바로 닦아주시는게 좋아요. 반려동물이나 아이가 먹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 통풍이 부족하다면 진딧물이나 깍지벌레가 등장할 수 있어요. 통풍이 잘 될 수 있도록 주의해주세요!



호프셀렘 양육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