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t for all][Power of Partnership] 어느 치킨회사의 신선한 어린이날 선물, 리그린 위드 교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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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뭘까~요?라는 질문에 줄지어 나오는 대답은 치킨, 피자, 햄버거(...) 순이 아닐까요? 그중에서도 당당히 맨 앞을 차지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치킨! 요즘엔 맛뿐 아니라 위생과 건강까지 고려한 다양한 치킨이 우리를 즐겁게 하는데요, 11991년부터 맛의 즐거움을 찾아온 교촌치킨이 이번엔 미세먼지에 노출된 아이들을 위해 나섰습니다!


교촌치킨



· Power of Partnership ·


어느 치킨회사의 신선한 어린이날 선물, 
리그린 위드 교촌


파트너 교촌치킨 &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의 봉화초등학교. 이곳엔 배움과 놀이를 만끽하며 자라나는 새싹 같은 아이들이 하루 1/3의 시간을 보내는 곳이지만, 가구공장단지 내에 위치해 있어 공장 부산물로 인해 공기가 좋지 않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전 수도권 인구의 쓰레기가 유입되는 인천 수도권 매립지도 근방에 위치하고 있어 미세먼지까지 심한 날이면 야외 수업은 물론이고 실내 수업 환경마저 위험한 지경에 놓여있었어요.


아이들은 어른보다 2~3배 많이 호흡하기 때문에 미세먼지에 노출될 경우, 발달장애나 정신질환, 호흡기 질환 등으로 이어질 확률도 그만큼 높아지는데요, 교촌이 준비한 어린이날 선물인 맑은 공기를 받을 주인공으로 봉화초등학교의 어린 친구들이 딱 알맞은 것 같지 않나요?


교촌과 트리플래닛은 학교 주변으로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황금측백과 철쭉나무 등약 1,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답니다. 이 중에서 약 200그루는 드라세나, 스파티필름, 틸란드시아 등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로 구성하여 각 교실에 비치해 주었는데, 아이들이 환영해주어서 선물하는 저희의 마음도 뿌듯했어요.


이제 공기청정기를 작동시켜도 이산화탄소가 기준치 이상으로 오르는 일이 많은 교실 내에, 보다 자연적인 방법으로 맑은 공기를 늘 공급해줄 수 있겠지요?


 

"교촌과 함께 푸른 자연이 다시 살아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리 그린 위드 교촌(Re Green with Kyochon)’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교촌은 매장 운영에 사용되는 일회용품인 나무젓가락을 줄이는 프로모션도 함께하고 있어요.


그간 어린이 고객으로부터 받아온 사랑을 신선하고 건강한 방법으로 되돌려 준 교촌. 치킨과 미세먼지, 그리고 어린이라는 주제가 '나무 심기'로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준 교촌에게 함께한 시간동안 우리 역시 즐거웠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   


봉화 초등학교 내 화단에 세운 숲 조성 현판




트리플래닛과 기업 파트너가 함께해 온 다양한
"교실숲" 프로젝트는 아래 포스트를 통해 더 만날 수 있어요!




[School Forest] 미세먼지 걱정 없는 교실, 당산초등학교 교실숲




교촌 리그린(Re-Green) 숲

향교가 있는 마을, 교촌의 정신을 이어나가고 맛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교촌치킨이
미세먼지에 취약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선물한 숲입니다.

조성 일정: 2019년 6월 24일
규모: 실내 - 24학급(정규 20학급돌봄교실 2학급특수교실 2학급) 216주
실외 - 황금측백, 철쭉나무 등 802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