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잎새가 떨어질 때까지 희망을 잃지 않은,
떨어지고 나서도 화가가 그려준 영원히 떨어지지 않는 마지막 잎새에 힘을 얻어 병을 이겨낸 주인공의 이야기를 아시나요?
©Unsplash
우리의 반려나무도 마지막 잎새가 떨어질 때까지, 또는 다 떨어져 민둥 줄기가 되더라도 다시 잎을 내어줄 수 있어요. 그것은 바로 희망을 잃지 않은 식집사의 사랑으로 이루어진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잎이 떨어진다면? 희망을 잃지 말고 반려나무를 살펴봐주세요.
발견되는 여러 원인에 따른 관리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원인 1. 자연스러운 하엽
가장 겉 잎부터 하엽하는 테이블야자
반려나무는 새 잎을 내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쓰는데요, 새 잎에 에너지를 집중하기 위해 오래된 잎을 탈락 시키곤 해요.
보통은 가장 겉에 있거나 아래에 나있는 잎이 오래된 잎인데요, 새 순이 올라오는 상황에서 이런 잎들이 한두 잎 떨어진다면 반려나무의 건강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다만 낙엽은 흙 위에 쌓아두기보단 치워주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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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2. 분갈이
분갈이를 해봤다면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을걸요?
· 마구 엉킨 뿌리를 풀어주기
· 식물의 크기 유지나 과습 된 뿌리를 살리기 위해 뿌리 전정하기
· 흙을 꾹꾹 눌러 담다가 의도치 않게 뿌리를 드드득,! 손상시키기
모두 반려나무를 위해서 한 일인데 하고 나니 잎이 후두둑 떨어지다니! 참 미안해지는 순간이에요.
그렇지만 걱정 마세요. 서늘한 반그늘에 화분을 두고 충분한 적응 기간과 휴식시간이 지난다면 오히려 더 건강하게 자라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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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3. 환경의 변화
사람도 더위와 추위를 갑작스럽게 겪는다면 감기에 걸리곤 하죠. 특히 일교차가 클 때 말이에요.
반려나무도 갑작스러운 환경의 변화나 엄청난 추위에 놓이면 스트레스를 받고 몸살을 앓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잎을 떨어뜨리며 우리에게 신호를 주죠!
이 경우에도 서늘한 반그늘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주세요.
그리고 평소에는 각 반려나무마다 좋아하는 환경에 맞추어주세요. 직사광선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커튼을 통한 빛을 받을 수 있게, 날이 추워지면 베란다보다는 실내로 들여주시고요!
ㅡ
원인 4. 해충의 피해
달갑지 않은 손님의 방문으로 잎이 떨어질 수 있어요. 그 손님들은 바로 해충들이죠!
잎이 마구 떨어진다면 줄기와 마디 사이사이, 잎의 뒷면까지 꼼꼼히 살펴보시겠어요?
응애나 가루깍지벌레처럼 식물의 즙액을 빨아먹어 조기 낙엽 현상을 일으키는 해충들이 있을 수 있답니다.
이런 해충들이 발견된다면 즉시 다른 반려나무들과 격리 시키고 피해 부위는 닦아내거나 제거해 주세요. 그리고 해충약을 사용해 해충들이 박멸될 때까지 관리해 주세요!
앞서 말한 두 해충은 건조한 환경을 좋아하니 공중습도를 높여주는 것이 예방에 도움 된답니다.
▷ 깍지벌레 퇴치하기(링크)
▷ 응애 퇴치하기(링크)
※ 본 콘텐츠는 실내식물 관리 매뉴얼 (국립수목원 저)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마지막 잎새가 떨어질 때까지 희망을 잃지 않은,
떨어지고 나서도 화가가 그려준 영원히 떨어지지 않는 마지막 잎새에 힘을 얻어 병을 이겨낸 주인공의 이야기를 아시나요?
©Unsplash
우리의 반려나무도 마지막 잎새가 떨어질 때까지, 또는 다 떨어져 민둥 줄기가 되더라도 다시 잎을 내어줄 수 있어요. 그것은 바로 희망을 잃지 않은 식집사의 사랑으로 이루어진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잎이 떨어진다면? 희망을 잃지 말고 반려나무를 살펴봐주세요.
발견되는 여러 원인에 따른 관리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원인 1. 자연스러운 하엽
가장 겉 잎부터 하엽하는 테이블야자
반려나무는 새 잎을 내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쓰는데요, 새 잎에 에너지를 집중하기 위해 오래된 잎을 탈락 시키곤 해요.
보통은 가장 겉에 있거나 아래에 나있는 잎이 오래된 잎인데요, 새 순이 올라오는 상황에서 이런 잎들이 한두 잎 떨어진다면 반려나무의 건강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다만 낙엽은 흙 위에 쌓아두기보단 치워주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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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2. 분갈이
분갈이를 해봤다면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을걸요?
· 마구 엉킨 뿌리를 풀어주기
· 식물의 크기 유지나 과습 된 뿌리를 살리기 위해 뿌리 전정하기
· 흙을 꾹꾹 눌러 담다가 의도치 않게 뿌리를 드드득,! 손상시키기
모두 반려나무를 위해서 한 일인데 하고 나니 잎이 후두둑 떨어지다니! 참 미안해지는 순간이에요.
그렇지만 걱정 마세요. 서늘한 반그늘에 화분을 두고 충분한 적응 기간과 휴식시간이 지난다면 오히려 더 건강하게 자라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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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3. 환경의 변화
사람도 더위와 추위를 갑작스럽게 겪는다면 감기에 걸리곤 하죠. 특히 일교차가 클 때 말이에요.
반려나무도 갑작스러운 환경의 변화나 엄청난 추위에 놓이면 스트레스를 받고 몸살을 앓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잎을 떨어뜨리며 우리에게 신호를 주죠!
이 경우에도 서늘한 반그늘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주세요.
그리고 평소에는 각 반려나무마다 좋아하는 환경에 맞추어주세요. 직사광선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커튼을 통한 빛을 받을 수 있게, 날이 추워지면 베란다보다는 실내로 들여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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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4. 해충의 피해
달갑지 않은 손님의 방문으로 잎이 떨어질 수 있어요. 그 손님들은 바로 해충들이죠!
잎이 마구 떨어진다면 줄기와 마디 사이사이, 잎의 뒷면까지 꼼꼼히 살펴보시겠어요?
응애나 가루깍지벌레처럼 식물의 즙액을 빨아먹어 조기 낙엽 현상을 일으키는 해충들이 있을 수 있답니다.
이런 해충들이 발견된다면 즉시 다른 반려나무들과 격리 시키고 피해 부위는 닦아내거나 제거해 주세요. 그리고 해충약을 사용해 해충들이 박멸될 때까지 관리해 주세요!
앞서 말한 두 해충은 건조한 환경을 좋아하니 공중습도를 높여주는 것이 예방에 도움 된답니다.
▷ 깍지벌레 퇴치하기(링크)
▷ 응애 퇴치하기(링크)
※ 본 콘텐츠는 실내식물 관리 매뉴얼 (국립수목원 저)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