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 연구실]더 가치 있는 숲을 위해, 종자를 연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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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증대를 위한 종자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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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제공하고, 다양한 생명체들의 서식지가 되어주고 있어요.
또, 나무는 건축자재와 가구 등 다양한 제품으로, 숲에서 벌채되는 목재는 국가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지요. 그러나 기후 변화로 인한 위기와 자연재해, 무분별한 벌채로 인해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숲들이 훼손되고 있어요. 사람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숲 복구에 힘쓰고 있지만, 훼손의 속도를 따라잡기엔 역부족인 현실이고요.

산불 피해지 복구를 위해 나무를 심는 사람들


지난 10년간 트리플래닛도 생태계 보전, 생물 다양성 보전, 재난 복구 등을 목표로 숲 조성에 힘써왔어요. 동시에 더욱 지속 가능한 숲에 대해 고민해왔고, 재난 방지, 생물다양성 보전 강화, 탄소 흡수량 증대 등 생태계의 가치 증대를 위한 종자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첫 번째, 유전자 보전을 위하여


생물다양성의 위기, 그리고 멸종위기 유전자 보전

이상기후의 심각성이 더해지면서 생태계에 빨간불이 켜졌어요. 생물의 다양성이 감소되고 멸종위기에 처하는 식물들이 늘어났죠.

트리플래닛은 작년부터 생물다양성 보전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움직였어요. 제주도에 자생하는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 파초일엽을 발견하게 되어 꾸준히 연구하였고, 대를 잇는 아기 파초일엽의 증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답니다.

트리플래닛이 증식한 파초일엽의 인공증식증명서


한국에 자생하는 멸종위기종을 오랫동안 연구한 국립세종수목원, 기청산 식물원 등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더욱 가치 있는 유전자”를 보전하는 데에 성공한 거예요.

이렇게 증식된 파초일엽은 그 배경과 성장과정을 담은 학습 콘텐츠와 함께 교실숲으로 전달되어 미래세대의 환경교육에 직접 활용되고 있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종자 연구 시작


나무도 나이가 들면 이산화탄소 흡수보다 배출의 속도가 더 빨라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기후위기 대응 숲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탄소 흡수가 활발한 식물종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주어야 해요.

트리플래닛은 기후위기 대응 묘목을 찾아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공급하기 위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멈추지 않고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식물종자의 연구로 범위를 뻗어나가고 있답니다.



Plant for All.
모두를 위한 숲을 만들기 위해 트리플래닛의 발걸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세요.


숲은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고 가꾸며, 미래 세대와 함께 물려주는 소중한 자산이에요. 그렇기에 전문가, 기업, 일반인, 학생 등 많은 주체의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트리플래닛은 30년 이상 지속될 숲을 가치 있게 가꾸기 위해 계속해서 연구하고 숲을 만들어 나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