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TREE]봄의 상징 개나리, 잊는 순간 영원히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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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특산식물이지만 현재는 자생지가 발견되지 않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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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노란 꽃으로 세상을 화사하게 물들여주는 식물이 있어요. 어떤 식물인지 눈치채셨나요?
바로 개나리랍니다! 추운 겨울이 가고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면 여기저기서 개나리를 만날 수 있지요.

 


우리나라 고유 식물 개나리

어릴 적부터 여러 동요와 동화 속에서 만나 가장 먼저 배우게 되는 친숙한 식물인 개나리! 개나리는 우리나라 고유 식물로, 봄을 알리는 중요한 지표종 역할을 하고 있어요. 다양한 동식물들에게 먹이와 서식지를 제공하면서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해주기도 하고요. 



베일에 싸인 자생지

만약 이 세상에 개나리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아직까지 개나리의 자생지는 발견되지 않았어요.
개나리는 *장주화와 *단주화가 만나야 수정을 하고 번식이 가능한 식물인데요. 도시의 개나리는 대부분 단주화로 심어져 있어 자연 번식이 어렵다고 해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이유는 사람의 개입이 있었기 때문이죠.

*장주화: 수술이 퇴화하고 암술이 발달한 꽃
*단주화: 암술이 퇴화하고 수술이 발달한 꽃 

장주화(왼) / 단주화(오) 



관심의 부재는 멸종으로

자생지가 발견되지 않음과 동시에 스스로 번식이 어려운 개나리는 사람의 지속적인 관심이 사라진다면 언젠가 멸종위기에 처해질 수 있어요. 봄의 색과 생태계를 모두 잃게 되는 거죠.

이번 봄, 개나리를 만난다면 오늘의 이야기를 한 번 떠올려주세요. 작은 관심이 모여 커다란 생태계를 지킬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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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보존에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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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쉽게 만나는 식물들이라도 멸종위기에 처해질 수 있다는 걸 기억해 주세요. 개나리와 같이 특이성을 가진 식물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트리플래닛은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멸종위기식물의 구출과 보전을 목표로 1for1 미션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여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배너를 클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