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조성 이야기]집에서 나무를 키우면 숲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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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래닛 반려나무 입양센터에서 천 그루의 나무가 태어났어요!
이름부터 기분 좋은 탑 포인트해리포터 속 지팡이였던 주목2018년 새해를 함께 맞을 엄마아빠를 기다리고 있어요모두 숲을 만드는 착하고 똑똑한 아이들이랍니다.



반려(伴侶): 짝이 되는 동무

그런데 반려나무가 뭐냐고요?

'반려' 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짝이 되는 동무, 생을 함께하는 동반자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반려나무 입양이란, 단순히 식물을 사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어요.
나무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한 켠을 내어주고, 가족으로 맞아 반려자님의 인생에 들이는 것이라고 말하면 될까요?

기쁜 순간을 함께하고 지칠 때 위로받을 수 있는 친구가 되어준답니다.
이미 반려나무를 입양하신 많은 분께서 반려나무를 가족의 구성원으로 맞아주셨어요. :D



나무는 에스프레소 잔에
미세먼지를 마신대요!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서울에서 발생한 미세먼지의 42%는 숲이 흡수한다고 합니다.
나무는 줄기가지나뭇잎을 가진 나무만의 독특한 구조로 미세먼지를 붙잡고비가 오면 빗물에 흘려보내요또 잎의 기공으로 숨쉬는 과정에서 오염가스는 흡수하고 맑은 공기를 준답니다.


그래서 트리플래닛은 식물 키우기를 원하시는 분께 반려나무를 입양 보내고, 해당 입양 비용으로 숲을 만들기로 했어요. 당신이 반려나무를 입양해서 건강하고 예쁘게 키워 주시면, 트리플래닛은 또 다른 나무를 숲이 필요한 곳에 심을 거예요.


숲 만드는 반려나무를 가족으로 입양해 주세요

 이번에 입양되는 반려나무 수익금은 어린이대공원 또는 청계천 숲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랍니다봄에는 반려나무 입양 가족이 모두 함께 하는 숲 속 나무심기 행사도 기획중이니 기대해 주세요.

또 숲이 조성되면 반려나무를 입양하신 모든 분들의 이름이 숲 현판에 각인될 거예요. 숲 조성 일정은 부지 제공처 및 현지 상황에 따라 결정되는데올 봄에 숲 조성 및 현판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8년, 당신은 어떤 색깔 안에서 살아갈까요?


"어렸을 때 눈이 아프다고 감싸 쥐면,
엄마는 꼭 초록색을 보라고 했어요."


어렸을 때 눈이 아프다고 감싸 쥐면, 엄마는 꼭 초록색을 보라고 했어요.
가족 여행길에 마주치는 산과 들도 눈에 꼭꼭 담아두라고 했지요.  
지난해 당신은 어떤 색들과 함께했나요? 
스치듯 보내는 일상의 많은 장면 안에서, 당신의 마음을 안정시킬 단 하나의 치유제가 있다면,
그건 자연과 닮은 초록색일 거예요. 
당신 옆, 바로 그 자리에서 가족이 되어줄 반려나무를 만난다면,
온화한 시선으로 나무를 이해하고 숲을 사랑하는 나를 만날 수 있을 거예요.



반려나무 입양문의: society@treepla.net




글쓴이 프로

윤정희

늘 명랑하고 유쾌한 마음으로 인생을 걸어나가고 싶은 에디터.
최근 나무만 보면 괜히 설레고 안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 아무래도 짝사랑에 빠진 것이 아닌가 고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