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사람들은 아프면 병원에 갔을까요? 병원이 없던 시절, 그리고 누구나 병원에 가기 어려웠던 시절, 사람들은 지천으로 널린 이름 모를 풀에서 약효를 찾았다고 하죠. 그 지혜는 손에서 손으로,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와 오늘날 '약초'라는 이름으로 정의내려졌습니다. 이후 현대 의학의 의사들이 직접 치료에 도입해보고, 경험을 통해 실증을 얻으며 그 효과가 좀 더 분명해졌죠.
평소 자연 치유법에 대한 관심이 있었나요? "마당이 있다면 꽃도 심고, 허브도 심어 다방면에 쓸 수 있었을 텐데" 생각하셨던 분이라면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키울 수 있는 좋은 식물을 추천해 드릴게요. 모든 식물은 우리 몸에 이롭지만, 음용했을 때 말 그대로 약이 되는 식물 친구들로요. :-)
화상에는 내가 1등! 알로에 베라
요리를 하거나 뜨거운 냄비를 집다가 작은 화상을 입었을 때, 바를만한 연고가 없어 당황스러울 때가 있죠? 통통한 알로에베라의 잎에서 나오는 끈끈한 진액은 화상에 특효랍니다. 불에 덴 것 뿐 아니라 햇볕에 그을렸을 때나 발진 등 각종 피부 손상에 시원한 도움을 주는 아이예요. 급할 때 제 줄기 하나를 내어줄 수 있는 건강하고 착한 친구니까요.
요리에도, 감기에도 좋은 바질
우리나라에서 바질이 사랑받게 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 같아요. 맛있는 피자에 올려진 푸른 잎으로 다가와 이제는 여러 요리에 두루 쓰이게 된 바질, 부엌 창가에서 길러보세요. 바질은 예로부터 열, 기침, 복통과 메스꺼움 같은 감기몸살 증상에 쓰여왔답니다. 과일 주스에 바질잎 한 장을 넣어 갈아내면 특별히 산뜻한 향의 건강 주스가 되어 주고, 잎을 입에 물고 씹으면 면역력 증강과 감기 증상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정말 팔방미인이죠?
산뜻한 소화불량 해결사, 페퍼민트
페퍼민트는 집에서 아주 쉽게 키울 수 있는 허브 중 하나예요. 이 시원한 맛의 차가 가벼운 소화불량에 좋다는 것은 많이들 아실 텐데요, 특별히 신생아의 배앓이에도 좋다는 것 아셨나요? 모유 수유하는 엄마가 페퍼민트 차를 마시면 아이의 배앓이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물론 복용 횟수와 양 등은 담당 의사와 상의하시는 게 좋고요. :) 또한 앞서 말한 특별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평소에 가까이하면 피를 맑게 하고, 구강 건강에도 좋다고 하네요.
기침과 관절염에 좋은 타임
타임도 바질과 함께 많이 들어본 허브 중 하나죠? 말린 타임 역시 각종 요리의 향신료 역할로 많이 쓰이는데요, 타임을 차로 마시면 기침을 멎게 하고, 천식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속쓰림이나 관절염에도 효능이 있다고 전해져요. 그래서 많은 운동선수는 타임의 성분이 함유된 로션을 타박상 입은 부위에 바른다고 하네요.
오늘은 우리 몸에 약이 되는 식물에 대해서 알아보았네요. 참 많은 것을 주는 식물인데, 유난히 고마운 마음이 드는 날이에요.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 이번 봄에는 화분과 흙, 씨앗 사다가 허브를 심어보는 건 어때요? 마음만 있다면 작은 정원은 어디에든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다가올 당신의 봄은 좀 더 푸르지 않을까요?
옛날 사람들은 아프면 병원에 갔을까요? 병원이 없던 시절, 그리고 누구나 병원에 가기 어려웠던 시절, 사람들은 지천으로 널린 이름 모를 풀에서 약효를 찾았다고 하죠. 그 지혜는 손에서 손으로,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와 오늘날 '약초'라는 이름으로 정의내려졌습니다. 이후 현대 의학의 의사들이 직접 치료에 도입해보고, 경험을 통해 실증을 얻으며 그 효과가 좀 더 분명해졌죠.
평소 자연 치유법에 대한 관심이 있었나요? "마당이 있다면 꽃도 심고, 허브도 심어 다방면에 쓸 수 있었을 텐데" 생각하셨던 분이라면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키울 수 있는 좋은 식물을 추천해 드릴게요. 모든 식물은 우리 몸에 이롭지만, 음용했을 때 말 그대로 약이 되는 식물 친구들로요. :-)
요리를 하거나 뜨거운 냄비를 집다가 작은 화상을 입었을 때, 바를만한 연고가 없어 당황스러울 때가 있죠? 통통한 알로에베라의 잎에서 나오는 끈끈한 진액은 화상에 특효랍니다. 불에 덴 것 뿐 아니라 햇볕에 그을렸을 때나 발진 등 각종 피부 손상에 시원한 도움을 주는 아이예요. 급할 때 제 줄기 하나를 내어줄 수 있는 건강하고 착한 친구니까요.
우리나라에서 바질이 사랑받게 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 같아요. 맛있는 피자에 올려진 푸른 잎으로 다가와 이제는 여러 요리에 두루 쓰이게 된 바질, 부엌 창가에서 길러보세요. 바질은 예로부터 열, 기침, 복통과 메스꺼움 같은 감기몸살 증상에 쓰여왔답니다. 과일 주스에 바질잎 한 장을 넣어 갈아내면 특별히 산뜻한 향의 건강 주스가 되어 주고, 잎을 입에 물고 씹으면 면역력 증강과 감기 증상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정말 팔방미인이죠?
페퍼민트는 집에서 아주 쉽게 키울 수 있는 허브 중 하나예요. 이 시원한 맛의 차가 가벼운 소화불량에 좋다는 것은 많이들 아실 텐데요, 특별히 신생아의 배앓이에도 좋다는 것 아셨나요? 모유 수유하는 엄마가 페퍼민트 차를 마시면 아이의 배앓이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물론 복용 횟수와 양 등은 담당 의사와 상의하시는 게 좋고요. :) 또한 앞서 말한 특별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평소에 가까이하면 피를 맑게 하고, 구강 건강에도 좋다고 하네요.
타임도 바질과 함께 많이 들어본 허브 중 하나죠? 말린 타임 역시 각종 요리의 향신료 역할로 많이 쓰이는데요, 타임을 차로 마시면 기침을 멎게 하고, 천식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속쓰림이나 관절염에도 효능이 있다고 전해져요. 그래서 많은 운동선수는 타임의 성분이 함유된 로션을 타박상 입은 부위에 바른다고 하네요.
오늘은 우리 몸에 약이 되는 식물에 대해서 알아보았네요. 참 많은 것을 주는 식물인데, 유난히 고마운 마음이 드는 날이에요.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 이번 봄에는 화분과 흙, 씨앗 사다가 허브를 심어보는 건 어때요? 마음만 있다면 작은 정원은 어디에든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다가올 당신의 봄은 좀 더 푸르지 않을까요?